등재관련 일본 거주 외국인들의 반응

지각전문 작성일 15.07.06 13:4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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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421&aid=0001508309
(서울=뉴스1) 황라현 기자 = 기시다 후미오(岸田文雄) 일본 외무상이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근대산업시설에서 조선인 '강제노동'이 이뤄진 것은 아니라고 주장했다.

6일 교도통신에 따르면 기시다 외무상은 5일 밤 일본 근대산업시설의 세계문화유산이 등재된 직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사토 구니(佐藤地) 유네스코 일본 정부 대표부가 언급한 '강제 징용' 표현이 "강제노동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고 강조했다.

사토 대사는 일본 정부의 발언문을 통해 "많은 한국인들이 본인의 의사에 반하여 동원됐으며(brought against their will) 가혹한 조건 하에서 강제 노역(forced to work)을 당했다"고 발표했다.

이에 일본 정부는 'forced to work'라는 표현을 '강제 노역'으로 해석하는 대신, '일하게 됐다'는 식의 '강제성'을 뺀 표현으로 자국민에 소개해 반발을 차단하려는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forced to work'이라는 표현은 국제노동기구(ILO) 등 국제사회가 '강제 노역'을 지칭할 때 주로 쓰는 표현으로 지칭하는 의미가 명확하다.
https://twitter.com/kevinmeyerson/status/617853402605727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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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 십수년 거주중인 외국인)

外務大臣へ 외무장관께 "brought against their will and were forced to work under severe conditions” "그들의 의지에 반하여 끌려왔고 가혹한환경에서 노동을 강요당했다"は「?制??」そのものです。는 "강제 노동"그 자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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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대학 교수
https://twitter.com/rjgeller/status/6178868232477777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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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語の勉? forced to work は?制??と意味しないそうだ。 (外務大臣によると、テレビでいま報道された)
영어공부
TV에서 보도된 외무장관의 말에 따르면forced to work는 강제노동이 아니라고 한다
ㄴ @rjgeller 和製英語なんですかねぇ(笑) 일본식 영어인가요 (웃음)
https://twitter.com/rjgeller/status/617890586641588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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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매 모호한 영어에 합의하고 각각 협상 상대는 자국어로 유리하게 번역하는건 외교의 일상적 다반사라고 해도 이번 외무성의 forced to work의 번역은 무리다 생각하지만...

https://twitter.com/rjgeller/status/61789868011741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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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ced to work를 번역하면 강제 노동한 노동을 강요당한 일했다 강제로 일했다 등이 있습니다.영호로 forced to work와 forced labor 된 두 개의 거의 같은 의미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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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어떤 tv쇼의 해설자는 잘난 척 forced to work를 검색하면 forced labor과 다른 것으로 안다라고 말했다. 검색해 보았지만, forced to work의 검색에서 나온 이미지를 첨부한다.



(저도 해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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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외무장관의 발언은 그야말로눈가리고 아웅 하는 식이고 자국민을 혹세무민하는거 ;;;

[가생이펌]

 

 

상황정리

 

일본인 : 일본에는 일본식 영어가 있스므니다

 

일본 거주 외국인 : ?? 

 

외국인도 놀라는 일본의 자의적 해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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