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마의 편집이니 뭐니 하는
논란인 영상을 실제로 봤습니다.
영상은 추적 60분 7월 22일자 흔들리는 한인타운' 신오쿠보' 라는 제목입니다.
이 46분짜리 영상에서 한국인 유학생과 아르바이트생에 관한 얘기는 딱 이 10초 가량 밖에 안됩니다.
이 부분을 다 봤을때 방송사가 악마의 편집 했단건지
캡쳐한 사람이 악마의 편집 했단건지 솔직히 잘 모르겠습니다.
저분이 그렇게 하지 않는다고 해도 충분히 보는 사람이 오해할만한 여지가 있게끔
말씀하셨습니다.
전체적인 내용은
원랜 한국인이 많고 환락가이고 유흥가였던 신오쿠보가 한류붐을 타고 성장했다가 망했단 이야기입니다.
처음 인터뷰에서도 원랜 이곳이 러브호텔 골목이 많았고
술집이나 가게 주 고객층도 그쪽에 일하는 한국 여성이였다고 합니다.
그러다 드라마, k pop 등 한류 붐이 일면서 일본인이 많이 찾고 이 지역에
한국 식당, 슈퍼, 술집 등등 큰 호황을 일다가
붐이 확 꺼지고 한일관계 악화 되다 보니 줄줄이 망한 가게가 많다고 합니다.
하지만 후반부에 분명 망한것이 그런 이유도 있지만 다른이유도 있다고 말합니다.
위에 보듯이
결론적으론 스스로 망하는 길을 걷고 있는거죠.
그러면서 한류붐 하나만 믿고 계속 저렇게 하고
다르게 어필할수 있는 무기등을 전혀 생각하지 않다 보니
500여개 가게중 100여개가 문을 닫고 400개의 가게도 위험하다고 합니다.
뭐 다른얘기로 길어졌는데
이 영상을 보고 악마의 편집이다 라고 말하기도 어렵고
그렇지 않다 라고 말하기도 어렵습니다.
하지만 분명 저분은 오해할만한 발언을 하셨습니다.
음...... 결론은
이분 예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