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명의 뿐 아니라 신 총괄회장 개인 명의로도 부동산을 대거 매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렇게 신 회장이 사들인 부동산은 개발이 여의치 않을
경우 계열사에 되팔아 차익을 올리는 수단으로도 활용됐다. 2011년 롯데상사에 매각한 인천 계양구 계양산 골프장 부지가 대표적이다. 신
총괄회장은 1974년 인천 계양구 목상동 일대 166만7392㎡를 매입해 보유하다가 2008년 롯데상사에 505억원을 받고 땅을 매각했다.
충북 충주시 목행동 땅 3만3000㎡도 1973~1974년 사이 신 총괄회장이 매입한 뒤 2002~2003년 계열사인 롯데제과와
롯데칠성에 100억원이 넘는 돈을 받고 팔았다.
----------------------------------------------------- 아무데나 땅 대량 사서 롯데 계열사에 팔아버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