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vidia VS ati 색감차이
모니터별 색감차이
브라우저별 색감차이
이 모든색감차이가 이 icc 프로필에 달려있다는걸 이제야 발견했습니다.
그동안 nvidia와 ati의 색감차이가 왜 생길까 고민하면서 두개의 그래픽카드를 모두 구입후 번갈아가면서
확인할때 분명히 차이가 있었는데 그게 왜 생기게 됐는지 이제 알게됐습니다.
지난 글에서 브라우저별 컬러매니지먼트 유무에따라 색이 차이가 생길수있다는 글을 올린적이 있습니다.
그러나 이 icc프로필은 가장 근본적이고, 기본적인 색조정의 필수요소라는걸 이제야 할게됐습니다.
이글을 확인하시면 단연컨데, 더이상 nvidia와 ati의 색감차이는 존재하지 않을것입니다.
먼저 바탕화면-마우스우클릭-화면해상도-고급-색관리로 들어오시고 고급탭에보면 위와같은 화면이 나옵니다.
위의 회색체크에는 반드시 체크가 돼있어야합니다.
전 글에도 남겼지만, 디스플레이 보정 사용 이라는뜻은 윈도우에서 설정하는 icc프로필을 사용해서 그 정보를
그래픽 카드에 전달한다는 내용입니다.
그리고 그 전탭을 보시면 icc프로필이 나옵니다.
색감차이에 가장 중요한 icc프로필입니다.
대부분 위 사진처럼 pnp기본값을 쓰실겁니다.
윈도우에서 기본으로제공하는 pnp프로필은 제대로된 색을 표현해 주지 못합니다.
pnp기본 1개만 존재하시는분은 추가를 눌러서 추가하시면됩니다.
추가버튼이 활성화 안되시는분은 분명 ati그래픽카드 사용중이실겁니다.
ati는 카탈리스트에서 설정을하기때문에 윈도우icc프로필을 사용하지않습니다. 카탈리스트 우측상단 환경설정에
windows내용 사용을 체크하시면 icc프로필 추가가 가능해집니다.
같은그래픽카드에서 icc프로필에따른 색의 변화
Adobe RGB (1998)을 기본값으로 했을때
ColorMatch RGB를 기본값으로 했을때
Nikon sRGB 4.0을 기본값으로 했을때
sRGB IEC61966-2.1을 기본값으로 했을때입니다.
같은 모니터 같은 그래픽카드에서 icc프로필만 바꿨을때 이렇게 색감차이가 납니다.
ati그래픽카드는 카탈리스트에서 자체 프로필을 사용하기에 윈도우icc프로필을 사용하지않았습니다.
그래서 차이를 느끼는 사람이 있었던것입니다.
위 icc프로필 파일은 포토샵을 설치하거나, acdsee뷰어나 기타 뷰어,영상프로그램을 설치할때 같이 설치가됩니다.
sRGB IEC61966-2.1 icc프로필은 웹상에서 사진을 정확히 감상할때 가장많이 쓰는 프로필이고,
Nikon sRGB프로필은 사진작가들이 많이쓰는 icc프로필인데 이 프로필은 니콘캡쳐라는 프로그램을 설치해야만
icc파일을 얻을수있습니다.
현재 니코캡쳐 2015버전은 무료로 제공되고 있습니다.
이처럼 프로필마다 색표현공간이 다릅니다.
윈도우는 색감멍청이이기때문에 icc프로필을 설정하는것은 윈도우에 눈을이식해주는것과 같다고 봅니다.
icc프로필만 맞추면 nvidia그래픽카드든, ati그래픽카드는 같은 색을 표현하게됩니다.
특히 광색역 모니터를 쓰시는분은 반드시 icc프로필을 맞추시기 바랍니다.
기본적으로 쓰는 sRGB 프로필이나 사진작가들이 많이쓰는 Nikon sRgb프로필이 좋은거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