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생제 필수 진상 고객들!!

얍샵제갈량 작성일 15.07.30 21:4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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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상이 다가온다!!!

  

 

1. 아줌마들 1인 5천원하는 정식집 6명이가서 3명 밥먹고 왔다고 3인분만 시킴
그리고 공기밥 3개만 더달라고함   다카르레이스 시작됨
반찬 리필 엄청 함 공기밥 두개 더시킴 반찬 더 달라함 결국 30000원 내야하는걸 17000원에 먹고 반찬 리필만 기본 3번씩 한격..

 

 

2.아줌마 두분이 오심
역시 한명은 먹었다고 하나만 시킴 칼국수집인데 사리와 양이 작은 공깃밥이 무료로 제공 됨  음식 국수나오면 짜다가 육수좀 달라고함
그러면서 연기가 시작됨 국수시킨 아주머니가 앞 아줌마한테 배불러도 맛만보라고 연기시작 그러면 마지못해하면서 앞접시 달라함 글면 이제 같이 랠리 시작
사리 와 공기밥 시킴 김치맛있다고 계속 시킴
 결국

칼국수 5천원에 사리 한번 + 공기밥 +김치두번 시킴



3.예식장 알바할때 이야기

노인두분이 오심 부주 하고 일행4명이라고 식권 4장 받아감

두분이 식사하고 나가는길에 식사못한 사람들을 위해서 식권으로 작은 선물세트교환할수 있는게 있음

그거 두개 받아서 감....천재인듯(부주 얼마했을까 진심 궁금)



4.본인은 제약회사다님

세미나 나 제품설명회를 함(심포지움이라고하는데 그냥 편하게말하겠음) 타 제약회사와 같이함

그럼 훈장을 주렁주렁 달고오는 단골 할아버지가 계심

각 제약회사마다 부스가 있고 그곳에서 작은 판촉물을 나누어줌 각 티슈나 볼펜등

그걸 분신처럼 가지고 다니는 쇼핑백에 하나하나 다 챙겨감..세미나장소를 어떻게 아는지 매번 귀신같이 나타남



5.아파트 진상아줌마+부녀회

진짜 항생제가 필요...

점심 시간에 2~3명 들어옴 가게라는게 점심시간 순환중요함  빠르면 그만큼 돈이 되기떄문에 순환이 필요한데

3명이 들어와서 2인분 시킴..위와 같은 레파토리 진행 3명이서 4명자리 앉아서 노가리 까면서 2인분을 천천히 드심 + 반찬리필은 계속됨 다 먹고 한명이 커피뽑아 달라함...엄청 바쁜상황에 미1친 진짜 ㅡㅡ^

셀프라고 친절히 말함 궁시렁 거리면서 한명이 뽑아감 그순간부터 커피숍 변신

점심시간 끝날때까지 자리 안비움...점심장사 끝나고 점심장사때 더러워진 부분을 치우며 오후장사를 준비해야하는데 자기들 조용히 할얘기가 있다며 청소 나중에 하면 안되냐고 말함 닝기미 시1발...오후 장사를 위해 그럴수 없다고 말하면 이제 워리어로 변신

자기가 옆 아파트 부녀회 일원인데 손님의 니즈도 안받아주냐고 이따위로 장사하면 망하게 하는수가 있다고 협박... 진짜 밥파는 식당은 커피숍이 아닌데 미쳐버림


6.할아버지 진상들

주말 저녁 장사를 하다보면 할아저씨들이 우루루 자주옴

삼겹살 주문 당근 인원보다 적은 양의 삼겹살을 시킴 먹다가 자기들이 준비한 술이 있는데

먹어도 되냐고 물어봄 괜찮다고 했더니 갑자기 k2만한 정종을 꺼냄 진짜 놀램 ㅡ0- 아니 저게 어디있었지??

왜 몰랐지??? 암튼 이거 꺼내는 순간 소주추가는 없는거라 보면됨

그리고 고기는 질린다고 사이드로 있는 메뉴를 보더니 인원 8명이면 고기 먹어서 배부르다고 4개를 주문 그리고 8개로 나누어 달라고 함 여기까지는 이해함 워낙 이런 사람들이 많으니...

먹다가 술이 취하면 담배 펴도 되냐고 물어봄 요즘은 식당이 전면 금연이라 안된다고 하면 욕설하거나 폭언 하심  이제는 내성이 생겨 잘 대처함ㅋㅋㅋ

문제는 그렇게 드시다 꼭 할배들끼리 싸움  그러면 옆 손님에게 폐가됨....가게 개판되고 손님이 다 나감

물론 새로운 손님이 들어오지만 저 모습 보고 나감...그리고 손님 다 나가면 손님도 없는데 담배펴도 되냐고 물음



시88888 씨888888 282828282828282828282828









정화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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