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한 대기업의 횡포.

mymill 작성일 15.07.31 10: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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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형님 얘기입니다.

 

대기업에 비즈니스 모델 아이디어 제안했다가 아이디어만 뺏겨버렸네요.

 

얘기로만 듣던 대기업의 횡포를 옆에서 지켜보니 참 암담합니다. 

 

제가 이런글을 여기에 올리는 이유는 이런 억울한 일이 있다는 것을 알리는 것과,

 

좋은 사업아이디어를 갖고 대기업에 제안하는 누를 범하지 말라는 얘기를 드리고 싶어서 입니다.

 

 

 

요약 : 1) 다음 카카오에 카카오 택시, 카카오 대리운전 비즈니스 모델 제안

 

          (여러분들이 많이 보시는 대리기사님들 PAD나 스마트폰으로 콜 찍는거 특허를 우리형님이 갖고 계시고

 

          또 직원이 15명 정도 되는 IT회사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또한 카카오톡에 바로 이식 가능한 대리운전, 콜택시

 

          솔루션도 개발 완료된 상황.)

 

 

         2) 실장급 담당자 미팅 후 장기간 답변이 없자 아이디어 도용 우려 때문에 모 국회의원실을 통해 민원제기

 

         3) 메일로 답변이 옴 (왜 국회의원실을 통해 민원제기했냐? 검토중이니 기다려달라)

 

         4) 몇개월후 카카오택시 광고를 TV를 통해 처음 접한후 형님이 뒷목잡고 쓰러짐.

       

         5) 담당자 연락 안됨.

         

       6) 다음 카카오 대리운전 서비스 론칭 예정.

 

       7) 형님회사 직원들 정리해고 중.

 

 

증거 : 다음카카오 담당자에게 제안한 제안서 일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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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담당자 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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