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년 전 군인복지

소고기짜장 작성일 15.08.18 06:4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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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야흐로 1940년대

 

 

유럽 내륙의 병사들은 생존만을 위해 설계된 영국 음식을 먹으며 근근히 싸우고 있었다

 

 

그 때 당신의 술이란, 한 잔의 오아시스, 귀한 금주와도 같았다

 

 

영국군 수뇌부는 이러한 군인들의 의견을 받아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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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술을 날라야 했을까?

 

 

근데 술을 수송기에 실을 바엔 다른 전략 물자를 쑤셔박는게 나았고

 

 

함선에 싣기에는 내륙의 병사들에게 제대로 전해질 수 없었다

 

 

그래서 기행의 나라 영국의 군대 기행의 영국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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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전투기에다가 술통을 냅다 박아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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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y Juice!

단물 맛있게들 먹거라!

 

 

초기에는 단순히 술통에 연결기를 박아서 비행기에 장착했지만,

 

 

시간이 지나 술통에 공기저항을 감소시키는 삼각형 부품을 달거나

 

 

위 사진처럼 아예 술을 나르기 위한 전용 추가 연료탱크(?)를 만들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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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은 고도에서 칼 바람 맞으며 차가워진 술만큼 달고 시원한게 없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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