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여성이 미국 보안관에게 욕한 썰

소고기짜장 작성일 15.08.23 06:3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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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미국 장거리 여행 하던중에

 

왠 한국인 여성 관광객이 트래픽 스탑을 당하더라

 

근데 보니까 경찰차가 아니더라

 

쉐리프(Sheriff) 이라고 적힌 보안관 차량 이더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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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생긴 보안관 차량

 

나는 타코 먹으면서 배냥 맨체로 가던길 갔다가

 

보안관이 날 보더니 날 붙잡고는

 

도와달래, 번역좀 해달라고

 

아니 쌍년이 영어도 모른체 미국 여행온거임

 

한국어로 존나 씹부림

 

그래서 내가 통역을 해줌

 

아주 찰지게 욕 하는거 까지

번역해주고

 

그 보안관이 인상 찌푸리면서 하지말라고 말함

 

근데 여자는 ㅈ도 모르고 보안관한테 쌍욕이란 욕을 다 퍼푸고

 

따귀 한대 쳐맞고 쳐울고 보안관 때림 그래서 빡친 보안관이 그 여자 면상에 최루액 막 뿌리고

과속 + 보안관 모욕및 폭행죄로 구치소행 이라고 보안관이 친절하게 미란다 법칙과 말해주면서

수갑 강제로 채우고 보안관 차량으로 끌러가서 강제로 뒷자석 태우고나서야

 

잘못했다고 빌고있지만

 

버스는 이미 지나갔다

 

나도 뒷자석에 같이 앉아서 보안관 지서로 같이가서 통역해줌

 

가족여행 온거 같던데 가족이 지서로 쳐와서는

 

일단 아버지뻘 되시는분이 보안관 멱살부터 쳐잡고 G랄 떨다가

경관봉으로 옆구리 쳐맞고 최루액 면상에 쳐맞고 딸내미랑 같이 구치소 들어감

 

다행히 현지 여행가이드가 와서 사건 해결하고

 

그 여자가 탄 렌트카는 견인당해서 렌트카 회사로 자동으로 반납됬고

 

그 부녀는 벌금 어마어마하게 물었다고함

 

좋게 2500달러(한화로 약 260만원가량) 가량과

보석금 6900달러(한화로 약 710만원가량) 내고 감

 

그리고 나는 보안관에 통역해줘서 따뜻한 고맙다는 말과 함께

 

지서와서 나온후..

 

왔던길 또 가야됬다..

 

ㅅㅂ 보안관놈아 저것도 태워는 줘..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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