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최고의 병스러운 사건

피터질떄까지 작성일 15.08.26 02: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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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경위가 '나 빼고 간식 먹었다'며 권총 겨누다 사고 


(서울=연합뉴스) 김은경 이효석 기자 = 경찰 초급간부가 근무 중 권총으로 장난을 치다 오발사고를 내 젊은 의경이 아까운 목숨을 잃었다.

25일 오후 5시께 서울 은평구 진관동 구파발 군경합동검문소에서 총기 사고가 발생해 박모(21) 상경이 사망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날 검문소 제1생활실에서 박모(54) 경위가 자신이 휴대하고 있던 38구경 권총을 꺼내 장난을 치는 과정에서 실탄이 발사돼 박 상경이 왼쪽 가슴을 맞았다. 

 

 

 

                                       -출처-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POD&mid=sec&oid=001&aid=0007813295&isYeonhapFlash=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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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쏘는 법 배울 때는 상대방에 총구를 대지 말라고 귀에 쉰내가 나도록 듣고 배울 텐데...

 

억울하게 의경은 ㅈ같은 지휘관 잘 못 만나서 아까운 목숨만 잃었네요.

 

옛 부터 ...

 

적보다 무서운 건 아군이고, 전쟁시에 불필요한 군기는 사기를 저하시키며, 무능한 지휘관은 적보다 무섭다고 했죠.

 

진짜 상상속에서나 가능할 일이 나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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