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고에서 키우는 암컷
온이 30개월..
동네 밥 주는 할매 계셔서 길 냥이 엄청 많은데
처음 기르는 터라 중성화 안시켰다..
잘 가둬두면 숫처녀로 키울 수 있을줄 알았는데
막을 수 없더만 암컷의 본능을...
틈이 벌어진곳 땅을 파서 탈출
이틀 가출.. 새끼 배어 돌아왔다.
작년에 태어난 새끼 고양이 다섯 마리..
이상하게 눈도 작고 못 생긴 녀석들만 나았네? -,.-;
다 분양됐고 소문에 손주를 봤다는 이야기도 들었다.
근데...
이 녀석들 애비가 누굴까?
도통 알 수가 없네
다섯 마리는 노랑색과 흰색이 많다.
아?
너구나!
냥이 계의 최민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