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투심에 눈이 먼 내연녀에게 성기가 잘린 중국의 한 남성이 피를 흘리며 병원으로 달려가는 장면이 포착돼 큰 충격을 안겨주고 있다.
지난 16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미러는 익명의 50대 남성이 내연녀로부터 성기가 잘리는 황당한 일을 겪었다고 보도했다.
중국 내에서 성공한 사업가로 알려진 이 남성은 최근 내연녀와 함께 호텔에 투숙을 했다가 '남성의 상징'을 잃는 참변을 당했다.
보도에 따르면 내연녀는 자신만을 사랑한다고 믿었던 남성이 아내와 이혼하지 않겠다는 말에 격분해 수면제를 먹인 뒤 그의 성기를 잘랐다.
성기를 자른 내연녀는 현장에서 도주했고, 잠에서 깬 남성은 피로 물든 자신의 하체를 확인한 뒤 비명을 지르며 거리로 뛰쳐나갔다.
피를 흘리는 사타구니를 부여잡고 거리를 질주하는 그의 모습은 근처를 지나던 시민들에게 포착됐고, 남성은 잠시 뒤 출동한 구급차를 타고 병원으로 옮겨졌다.
아직까지 남성이 잃어버린 성기를 되찾았는지에 대한 후속 보도가 나오지 않은 가운데 현지 경찰은 호텔 CCTV에 포착된 영상을 토대로 20대로 추정되는 내연녀의 행방을 추적 중에 있다.
https://www.youtube.com/watch?v=c-7rekwb53w
으... 생각하기도싫다...........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