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00만 홍콩달러(약 47억 2100만원)에 낙찰된 김환기 작 '19-VII-71 # 209'
47억2100만원. 국내 미술품
'경매 최고 낙찰가'가 새로 써졌다. 8년만에 깨진 기록이다.
5일 미술품경매사 서울옥션이 홍콩 르네상스 하버뷰 호텔에서 연
제16회 홍콩경매에서 김환기의 1971년 작 점화 '19-Ⅶ-71 #209'(253×202㎝)가 3100만 홍콩달러(약 47억2100만원)에
낙찰됐다.
기존의 최고 낙찰가는 2007년 5월 서울옥션 국내 경매에서 45억2000만원에 팔린 박수근의
'빨래터'였다.
서울옥션은 시작가 2000만 홍콩달러(약 30억원)에 나온 이 작품이 경합 끝에 아시안 컬렉터에게 낙찰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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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을 비우고 봐야지.......저게 47억 짜리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