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재난영화를 들고 왔습니다.
올해 개봉한 재난 블록버스터에게 큰 기대를 했다가 여자 주인공의 착한 가슴만 기억에 남게 해준 고마운 영화입니다.
샌 안드레아스 단층에서 시작된 지진이 샌프란시스코를 집어 삼킨다는 설정에서 부터 재난 한 가운데 놓인 딸을 구하기 위한 아버지의 사투를 그린 작품
사실 스토리만 들으면 신선도는 떨어집니다.
'투모로우' 라든지 '2012' 를 비롯해 '해운대' 와 꼭 닮아 있는 이야기 플롯이 시시합니다.
그래도 눈앞에 펼쳐지는 그녀의 슴부먼트에 모든것이 무너져버렸습니다.
포스터에서도 무너졌다고 하네요.
그만 떠들고 스샷 보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샌프란시스코 어느 골짜기
차가 달리고 있네요. 당연히 사고가 나겠죠?
아 마침 또 운전자는 여자네요.
어김없이 운전중에 딴 짓을 하시고
다행히 사고가 안났군요.
이번엔 핸드폰?? 여기서 사고가 나는 것인가요?
운전 중에 제발 핸드폰 좀 하지 마라 --
여기서도 사고가 안나네요?
2번이나 사고 날 것 처럼 보여주더니
절벽에서 떨어진 돌 때문에 사고가 납니다. (반전 잼)
이렇게 높은 곳에서 떨어졌으니 죽은 줄 알았습니다.
사실 이여자는 주인공이 아니었습니다... 주인공은 이제 헬기타고 이 여자를 구하러 오죠.
한 덩치 하는 형님. 구조헬기 조종사인 드웨인 존슨입니다.
이 여자는 다행히 존슨 덕분에 목숨을 건질 수 있었습니다. 이것도 스포인가요?
직장에서는 날라다지만 집에서는 어떨까요? 드웨인 존슨에게는 슬픈 가족사가 있습니다.
이생퀴에게
와이프와
하나 뿐인 딸(?)을 빼았겼으니깐요.
참고로 제 마음이 이 여자한테 무너졌습니다.
웃는 모습도 이쁘고
마음씨도 착했거든요.
그런 그녀에게 아주 큰 위험이 닥칩니다.
???
음????
으으음???
오늘 준비한 짤은 여기까지입니다.
영화는 몰라도 이 여자는 정말 매력적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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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테일한 설명이 다를 수 있음 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