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심한 취업난을 겪고 있는 중국에서 여대생이 이력서에 ‘처녀성’을 준다고 적어 논란이 일고 있다.
자신을 20대 여대생이라고 소개한 여성은 최근 중국 취업사이트에 ‘처녀 신입’이란 제목의 이력서를 등록했다.
여성이 쓴 이력서에는 ‘쓰촨성 청두대 재학, 나이 20세, 희망근무처 청두, 희망직종 IT 프로그래머‘라고 적으며,
기타 항목에 “처녀 신입사원. 이성과 교제 경험 없음. 누구도 내 몸을 만지지 않았음. 좋은 자리(직종)를 주면 늙은 사장님이라도 성관계 할 수 있음”이라고 적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