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의 슬픔 코스튬 보고 웃겨서 생각난 영화/
안녕하세요. 알이즈웰입니다. 오랜만에 영화가지고 왔네요.
'인사이이드 아웃'은 제가 '업' 다음으로 가슴 뭉클하게 봤던 애니메이션 같습니다.
모든 사람의 머릿속에 존재하는 감정 컨트롤 본부
진짜 있을것 같지 않나요? 영화 도입부 스샷 보여드리겠습니다.
귀여운 아기 라일리와 엄마 아빠
라일리의 머리속에 하나의 감정도 같이 태어났는데 이것을 의인화
이 감정의 이름은 '기쁨'
기쁨이가 열심히 일을 하면
라일리는 행복합니다.
기쁨이가 보낸 감정 신호는 라일리와 그녀의 가족을 행복하게 합니다.
갑자기 라일리가 울기 시작하네요?
'슬픔'이가 나타났습니다.
슬픔이는 라일리를 슬프게 만들죠
라일리를 조심하게 만드는 것은
소심이
라일리를 까탈스럽게 만드는 건
까칠이
라일리를 화나게 만드는 것은 ㅋㅋ
버럭이입니다.
이렇게 다섯 감정들이 열심히 일하는 이곳은 라일리의 머릿속
감정 컨트롤 본부입니다.
그러던 중 라일리 가족이 이사를 가게 됩니다.
새로운 환경으로 떠나는 길
기대에 못미치자 실망하는 라일리
기쁨이는 라일리를 다시 행복하게 하려고 바쁘게 신호를 보내지만
큰 실수를 하게 되는데요.
과연 라일리는 다시 행복해질 수 있을까요?
전 하루에도 몇번씩 변하는 감정의 비밀이 밝혀졌다고 생각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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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테일한 설명이 다를 수 있음 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