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전야인 지난 12월 31일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의 고급 호텔에서 발생한 화재 현장에 두바이 왕자 중 한 명이 소방대원으로 활약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두바이 군주 셰이크 모하마드의 7남인 만수르 왕자는 현역 군인 신분으로, 지난 10월에도 예멘 내전에 참전한 모습이 SNS를 통해 알려져 관심을 끌었다.
앞서 이날 오후 9시 30분쯤 두바이 어드레스 호텔에서 마치 영화 ‘타워링’을 연상시키는 큰불이 났다. 로이터 통신은 화재가 발생한 지 2분 만에 불길이 호텔 외벽 3분의 2의 높이로 치솟았다고 전했다. 자칫 대형 사고가 될 뻔했지만 다행히 부상자는 경상 14명에 그쳤다.
지난번 악의와비극님 두바이 호텔 화재 게시글 보고 심심해서 찾아봤는데
요런 내용도 있네요 캬~ 고놈 난놈일세 그려~
두바이 호텔 화재 악의와비극님 게시글:
http://fun.jjang0u.com/chalkadak/view?db=160&search_field=subject&search_value=%EB%91%90%EB%B0%94%EC%9D%B4&x=0&y=0&no=2430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