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불사신
제츠에게 빙의된 지금은 염원하던 불로불사를 달성했다.[41] 아리갇또 마다라상 카구야상.~ 일단 수명이나 노화가 일절 없고, 먹고 싸고 자는 등의 생식활동 역시 일절 필요 없는데다[42], 신체 에너지도 더 우월해졌다. 그동안의 안습 행보에 대한 최소한의 보상인 듯. 게다가 불로불사를 달성하자 성격이 좋아지기까지 했다? 소원 성취했으니까
게다가 제츠의 일부를 이식했던 토비와 달리 제츠에게 빙의된 거라 이론상 제츠의 능력을 모두 사용 가능하다. 제츠는 카게로라는 개사기 능력이 있어서 땅에 한해 광역탐지는 물론 거의 순간이동에 가까운 이동이 가능하며,[43] 제츠 자체가 스스로 모습을 자유자재로 변형시킬 수 있기 때문에 이제까지처럼 거추장스럽게 인면피를 쓰고 다닐 필요가 없다.
- 예토전생
예토전생에는 소환 대상의 피와 같은 DNA 정보가 필요하지만, 술자가 그 정보를 기억하고 있다면 굳이 피나 두루마리가 필요없다. 그리고 오로치마루는 카부토의 기억을 전부 알고 있는데다, 제물따위는 포자분신으로 대체가 가능하다.
- 선인모드
오로치마루는 시귀봉진의 영향으로 선인모드를 익힐 수 없었지만, 지금은 시귀봉진이 풀린데다 제츠로 인해 신체도 강화되었으며 선인모드를 익힌 카부토의 기억까지 지니고 있어 언제든 선인모드를 익힐 수 있다.
- 카부토의 기억
오로치마루는 카부토가 오로치마루의 세포를 이식한 후의 기억을 모두 가지고 있다. 즉, 카부토가 만든 만다 2세라든지, 카부토가 손에 넣은 모든 능력(우즈마키 일족의 재생력, 호즈키 일족의 액화 능력 등)을 오로치마루 역시 손에 넣은 것이나 다름없다.
상단의 이유로 오로치마루가 마음만 먹으면 모든 사태가 끝나고 나루토와 사스케 등등도 전부 늙어죽은 뒤에 아무도 모르게 예토전생 군단을 재건해 세계정복을 노릴 수 있다.(...) 이때는 당연히 제물은 제츠의 분신을 쓸테니 힘들여 산제물을 구할 필요없고, 소환 대상의 DNA는 이미 기억하고 있으니 어디 골방에서 혼자서 예토전생 군단을 만들 수 있고, 이러면 아무에게도 들킬리가 없다.(...) 게다가 제츠가 지닌 센쥬의 힘과 카부토의 연구 덕분에 예토전생의 성능도 올라가며, 그동안 새로 죽은 강자들이 더해져 더 강한 군단이 될 것은 자명하다.(마침 시귀봉진도 해제되었으니 여차하면 과거 카게들을 모조리 재소환도 가능하다.) 만일 나루토나 사스케, 5카게 등이 죽을때까지 기다린다면 그야말로 답이 없는 군단이 생긴다.(...)
게다가 굳이 세계정복을 노리지 않아도, 모든 차크라의 근원이라는 십미의 일부가 곳곳에 널려있는 현상황은 오로치마루로서는 최고의 연구재료가 널려있는 것이나 다름없다. 4차 닌자대전 이후의 일을 이야기 할 나루토: 더 라스트에서도 별 묘사가 없다면 완결편 이후의 시대에는 불사신의 몸으로 유유자적 은둔하며 연구를 계속하는해피엔딩을 맞을 공산이 크다고 여겨졌으며, 실제로 그렇게 되었다.(...)
불사신 + 해피엔딩 달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