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에 남을 이상한 과학실험 TOP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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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인간 로봇 (The Human Cyborg)
그는 사람의 몸 속에 '칩'과 '전극'을 삽입해 '인터페이스화' 했지만 결과는 당연히 실패였다.
2. 영혼의 무게 (Weight of The Soul)
던컨 맥도웰(Duncan Macdougall) 박사는 언제나 인간에게 '영혼'이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사람이 죽으면 "21g의 무게가 줄어든다"며 "이는 영혼이 있다는 증거"라고 말했다.
6명의 피실험인을 상대로 영혼이 있다는 것을 직접 보여주려 했으며 심지어 인간의 몸에 영혼을 삽입하는 시도까지 했다.
3. 난쟁이 실험 (The Homunculus)
1500년대 스위스의 연금술사 파라켈수스(Paracelsus)는 아주 작은 인간을 창조하려 했다.
말의 자궁에 인간의 알을 주입하려 했고 말에게 인간의 피까지 먹였다.
정확한 목적 조차 없었던 연금술사의 실험은 당연하게도 언제나 실패의 연속이었다.
4. 코끼리 분노시키기 (Elephants on Acid)
1962년 한 동물 연구 그룹은 코끼리의 격렬한 '분노'를 이끌어내기 위해 297mg의 LSD를 삽입했다.
코끼리는 투약된 약에 전혀 반응하지 않았고 그 자리에서 죽는 비참한 최후를 맞이했다.
5. 죽은 강아지 살리기 (Reanimated Corpse)
로버트 코니쉬(Robert Conish) 박사는 자신이 지은 티터(Teeter) 시스템으로 죽은 강아지 두 마리를 살리려 했다.
자신의 환자 가운데 한 명이 인간 실험에 자원했지만 법정은 너무도 당연하게 단칼에 그 실험을 불법으로 판결했다.
6. 감옥 실험 (Prison Experiment)
이 실험은 스탠포드 짐바르도(Zimbardo) 교수가 시행한 '교도관과 죄수' 실험으로 무려 2번이나 영화화 될 정도로 악명이 높다.
일반 성인 남성들이 교도관과 죄수로 역할을 분담해 2주간 가상 실험을 하기로 했지만
교도관들의 폭력성이 드러나고 죄수들이 반란을 일으키면서 실험은 6일 만에 끝났다.
7. 침팬지와 아기 함께 키우기 (Ape And Child)
켈로그(Kellogg) 박사는 침팬지가 인간의 손에 자란다면 사람처럼 행동할 수 있는 지 알아보기 위해 아기 인간과 아기 침팬지를 함께 키우며 관찰했다.
놀랍게도 침팬지는 '언어'를 사용할 때를 제외하고는 아기보다 더 나은 수행능력을 보였다. 하지만 켈로그 박사가 원한 수준에 이르지는 못했다.
8. 털복숭이 맘모스 (Woolly Mammoth)
황우석 박사는 줄기 세포 분야에서 매우 존경받는 학자였다. 하지만 돈을 횡령하고 지켜야할 '윤리'를 어기면서 나락으로 떨어졌다.
이후 개인 기부를 받아가며 맘모스를 복제하는 실험을 진행했지만 뚜렷한 성과를 내지 못하고 있다.
9. 머리 바꾸기 (Head Transplant)
1970년 로버트 화이트(Robert White) 박사는 두 원숭이 머리를 서로 바꾸는 실험을 시도했다.
머리를 바꾼 직후 두 원숭이는 앞도 볼 수 있었고 냄새는 물론 소리도 들을 수 있었다.
조금 시간이 지난 뒤 '맛'도 느낄 수 있었다. 하지만 둘은 이틀이 지난 뒤 세상을 떠나고 말았다.
10. 두 머리 강아지 (Two Headed Dog)
블라디미르 데미코프(Vladimir Demikov) 박사는 강아지의 머리를 져먼 셰퍼드의 머리에 삽입해 '두 머리'를 만들려고 시도했다.
수술 직후 두 머리는 좌우로 고개를 돌릴 정도로 활동적이었고 음식을 먹고 물도 마실 수 있었다.
하지만 둘은 세포 조직이 맞지 않아 오래 살지 못하고 끝내 숨을 거두었다.
출처 : via TheRichest / YouTub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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