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스타 마돈나(57)와 키스 퍼포먼스를 연출한 캐나다 출신 래퍼 드레이크(29)의 반응이 화제다.
두 사람은 여성이 성적 욕망을 드러내는 것을 금기시하는 사회 분위기를 비판한 노래 '휴먼 네이처(Human Nature)'를 부르던 중 키스 퍼포먼스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드레이크는 키스 퍼포먼스 중 갑자기 팔을 휘둘렀고, 무대 조명이 자신을 비추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구역질을 하기 시작했다.
이와 관련해 드레이크 측은 "퍼포먼스는 사전에 계획돼 있던 것으로서 그가 키스를 싫어한 건 아니다"라며
"다만 마돈나의 립스틱에서 이상한 뒷맛이 났기 때문으로 알고 있다"고 해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