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조훈현 응씨배 우승하고 바둑계 유일, 그리고 한국 최후의 국가적 카퍼레이드 2. 퇴물되었다는 소리 듣던 이창호, 한국 기사들 전멸 한 상황에서 한중일 국가 대항전에서 혼자 올킬 3. 신의 수를 두고 웃으면서 나오는 이세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