뮌하우젠 증후군..관심종자들.

신들어라 작성일 16.03.27 13:2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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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는 누구나 15분간 유명해질 수 있다.

-앤디 워홀- 


 

 Attention Whore관심을 위해 몸을 파는 창녀 

 whore는 성욕이 많아서 아무 애하고나 자는 사람에게도 쓰일 수 있는 말이고 성욕이 관심으로 대체된 말이다. 즉, 관심에 아주 목이 마른 놈/년. 다만 이 단어를 '-성애자' 용법으로 다뤄서 '관심성애자' 라고 

한다.

예를 들어 이런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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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이라면 관심을 받고 싶어하는 것이 맞다. 하지만 문제는 관심을 받기 위한 행동의 수준이 다르다는 것이다. 이러한 수준의 증세가 있는 사람을 지칭할 때는 관심병자. 관심종자, 줄여서 관종이라고 불린다.

그리고, 자신의 글에 댓글이 많이 달리거나 조회수가 많은 경우 기쁨, 만족감, 성취감 등을 느끼는데 이러한 욕구가 지나치거나 요상스럽게 발현된 사람을 관심병자라고 부른다.

 

한가지 놀라운건,인터넷이나 현실에서의 트롤러 혹은 범죄자 및 진짜로 정신적 질환이 있는 환자 등이 의외로 활동 중이다.

 

이런 부류들은  청소년이나 아동기에 가정불화나 학교폭력등의 문제를 의심해보아야 한다.

 

 

 

관심병자들은 많은 댓글과 조회수를 얻기 위하여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경우가 많은데 대개 논란이 될 만한 떡밥을 투척하거나 어그로를 끌거나 인증을 하거나 중2병스러운 글을 작성하는 등의 방법들을 사용하고 공격적인 말투를 사용하거나 심하면 인신 공격을 하고 특정인, 단체를 마구 비하한다. 

 

이로 인해 다툼이 생겨 밀린다 싶으면 했던 말 뒤집기는 기본이요 꼬투리 잡았던 상대의 태도보다 더한 태도를 보이기도 한다. 지적하면 굉장한 매도와 정신승리를 보여주며 퇴장. 그야말로 스스로 병신이라고 인증을 하는 셈이다.

 

최근들어서는 페이스북에 좋아요 xxx개가 되면 금연을 한다던지 <리그 오브 레전드>의 계정 삭제를 한다던가, 전구를 씹어먹거나 벽에 똥칠을 하는...  공약을 하기도 하고, 심지어는 거세나 자살 공약을 내세우는 정신나간 인물들도 존재한다.

 

증상이 심해질 경우 현실에서도 진상 짓을 하는 경우로 발전하는 경우가 있다. 

 그렇지만 현실에서, 그것도 진짜로 이러면 정신병자로 몰리고 사회적으로 매장당하기 십상이므로 자기 인생이 아까운 줄 아는 관심병자들은 대부분 현실에선 일코하고 인터넷으로 관심병을 해소하려 드는 경우가 대부분.


그렇지만 이 증상이 심해져도 현실보다는 가상현실에 더 몰두하는 현상이 일어나면 그때부터 더욱 자극적인 소재만 골라서 커뮤니티를 도매하는 짓 등으로 타인들의 어그로를 끌게 된다. 현실에선 일코하는 대신 현실에서 쌓인 모든 스트레스와 관심부족을 가상현실에서 보상받으려는 것이다. 

 

SNS가 일상화되면서 ‘관심종자’들의 목적을 달성하기는 더 쉬워졌다. 조작된 메시지를 온라인 커뮤니티나 SNS에 올리기만 하면 수많은 사람이 자신의 메시지를 읽는다. 이러면서 인터넷상에서 자신의 존재감을 알리고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다.


 


정신질환 중에 소위 ‘인위적인 장애(Factitious disorder)’, 즉 꾀병이라 불리는 질환과 비슷하다. 이 장애는 경제적 이득 없이 단지 환자의 역할을 해서 타인을 관심을 유발하는 데 집중하는 경우를 의미한다. 


만약 주변에서 관심을 두지 않는다고 생각할 때는 일부러 자해를 시도하는 극단적 경향이 있는데 정신과에서는 ‘뮌하우젠 증후군'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자신은 타인으로부터 더 많은 관심을 받고 싶은데 웬만한 짓으로는 그렇게 많은 관심을 못 끌기 때문에 타인의 관심을 끌만한 더욱 자극적인 소재만을 골라서 자신을 드러내기에 열중하게 되는 것이다.

 

이런 인간들에 대한 적절한 치료는 원하는 관심이 아니라 훗~ 하고 무시해버리는게 그들을 도와주는

방법이다.

 

 

 

 

참조: 나무위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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