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중소기업 임금 격차 2008년 이후 최고

-"초과수당·성과급 비중 높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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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대기업과 중소기업간 임금 격차가 관련 통계가 나온 지난 2008년 이후 가장 크게 벌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1일 통계청과 고동노동부에 따르면 지난해 상시근로자가 300인 이상인 사업장의 상용근로자 임금은 월평균 501만6705원으로 전년보다 3.9% 상승했다. 

또한 같은 기간 상시근로자 5∼299인 사업장의 상용근로자 임금은 월평균 311만283원으로3.4% 올랐다.  

보통 상시근로자 300인 이상 사업장은 대기업, 5∼299인은 중소기업, 5인 미만은 영세 자영업자로 분류한다.  

대기업 근로자의 임금 인상률은 2014년에 이어 2년째 중소기업보다 높았다. 2014년엔 대기업 상용근로자 임금이 5.3%, 중소기업은 2.4% 올랐기 때문이다. 다만, 지난 2013년 인상률은 대기업 3.6%, 중소기업 3.7%로 중소기업이 다소 높은 수준이었다.

중소기업의 임금 인상률이 대기업보다 낮아지면서 개선 조짐이 보였던 대-중소기업 간 임금 격차가 다시 커지고 있는 것이다.  

지난해 중소기업 근로자의 평균 임금은 대기업 대비 62.0%로, 관련 통계가 나오기 시작한2008년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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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민선 중소기업연구원 연구위원은 “외환위기 이전에는 대기업과 비교시 중소기업의 임금이80% 수준이었는데 최근엔 60% 초반대까지 떨어졌다”면서 “중소기업은 대기업보다 경영환경 변화를 더 심하게 받기 때문에 최근 몇 년간 급여 지급 능력이 악화된 측면이 있다”고 풀이했다.  

출처 : 에너지경제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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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이 안되니까 못낮춤

중소기업 취직 → 애를 키울 돈이 없음 → 경제적, 사회적 불임 (결혼 불가or 애를 못낳음) → 인구 감소 더욱 촉진

+ 집도 못삼

큰 그림 지리네요 ^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