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 시작조차 할 엄두가 안났어 선뜻 다가가면 너가 멀어질까봐서
빌 : 빌어먹게도 내가 너 주위 남사친들과 나를 비교하게 되더라고...
워 : 워낙 내가 소심해서 말을 꺼내기도 힘들었어... 이제 나 좀 좋아해주면 안되니?
하..... 오늘 감성터지네
이렇게라도 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