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여름부터 활발한 활동을 펴고 있는 ‘메갈리안’은 여성 혐오에 정면으로 맞선 사례다.
디시인사이드 ‘메르스갤러리’를 거점으로 세력을 형성한 이들은 ‘미러링’(거울에 반사하듯 혐오 표현을 되돌려주는 것) 전략을 구사한다.
남성들이 ‘김치녀’라는 말로 한국 여성을 비하하면 이를 ‘김치남’ ‘한남충’으로 바꿔 쓰고, ‘가슴 작은 여자’에 대한 비난은 ‘성기 작은 남자’라는 표현으로 되갚아주는 식이다.
이들의 운동 방식은 혐오의 악순환을 만든다는 일각의 비판이 나왔지만 많은 여성들의 호응을 받았다.
여성 혐오가 일반화된 한국 사회에서 인식의 전복이 가져다 준 통쾌함이 그만큼 컸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메갈리아는 여성혐오에 미러링으로 맞서는 통쾌한 집단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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