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방에서 규제로… ‘고깃집 대기오염’ 대응 수위 높인다
[미세먼지 배출 음식점 규제 검토]삼겹살 구울때 나오는 미세먼지, 주의보 발령 기준의 15배 넘어
환경부, 방진시설 비용 지원 넘어… 배출량-시설기준 연구용역 진행
식당가 “불황에 규제까지 덮치나”… 경유값 인상 이어 서민부담 논란
환경부:구이음식까지 규제에 나서는 것은 대기에 악영향을 미칠 정도로 발생량이 많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라고 함.
그동안 미세먼지 저감장치 설비 지원에 초점을 맞추던 환경부는 미세먼지 저감시설 설치기준까지 마련하면 미세먼지를 줄이는 효과가 더 커질 것으로 보고 있으며, 앞으로는 규제까지 포함해 다각적인 관리 방안을 추진할 방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