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에선 도서벽지 교사 관사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모든 도서벽지 관사에 폐쇄회로(CC)TV를 설치하는 등 교사 안전대책을 마련하기로 했다.
지난해 4월1일 기준으로 도서벽지 지역 공립학교는 706곳이며 6천556명의 교사가 근무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역별로는 강원도가 220개 학교에서 2천426명의 교사가 근무해 도서벽지 교사가 가장 많고 이어 전남153개 학교에 1천234명이 근무하고 있다.
이와함께 도서·벽지 지역에는 가급적 여교사를 신규 발령하지 않도록 각 교육청과 협의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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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이같은 대책에 사후약방문이라는 논의와 결국 그럼 산간도서벽지에는 남교사들이 집중배치되는 불평등을 받지않느냐 하는 논란이 일어나네요
지금은 신안군과 전라도 전체에 대한 비난과 비판보다는 실효성있는 대책을 정부와 의회에 요구해야 하지않을까요?
신안군에서 나온 사건이 다른 도서.벽지에서 나오란 법도 없고 비슷한 문제를 안은 지역들도 있을거니깐요
표창원 교수는 이에 대해 가해자들에게 법정최고형을 요구했다고 하던데 차라리 이게 나아보입니다
신안군 전체를 매도하면 범죄자들은 자기들을 신안군 전체의 일부로 묻어가면서 양심과 가책보다는 지역특성 탓을 할수도 있으니까요
지금 일부 지역주민들의 태도와 발언은 두고두고 욕을 먹을 발언들이지만 오히혀 거기에 묻혀 가해자/범죄자들이
묻어가면 안되고 더 많은 비난과 비판 그리고 엄중한 처벌요구가 더 중요하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