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원문:
http://sports.news.naver.com/wfootball/news/read.nhn?oid=003&aid=0007285333
유로 2016 예선전에서 영국이랑 러시아랑 붙었는데 경기전에 팬들끼리 대규모로 치고박고 싸움. (누가 먼저 시비를 걸었는지 모름.) 경찰들까지 와서 물대포 쏘고 했는데도 진정되는데 꽤 오랜시간이 걸림.
경기가 끝나고 러시아 팬들이 빡쳐서 시비걸고 주먹질함. 그 와중에 러시아 애들 몇몇이 이종격투기용 장갑끼고 펀치 날려서 영국인들이 꽤 다쳤다고 함...
프랑스 마르세유에서 열린 축구경기인데 러시아인들이 격투기용 장갑을 가져갔다고 생각하니 할 말이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