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진요금제를 가정용 전기에만 적용한다는 것이다. 게다가 누진율이 너무 높다.
한전이 추산하는 최대 누진율은 11.5배다. 예를 들어 한 달 100㎾h 전기 사용 시 ㎾h당 요금은 60.7원이다.하지만 전력 사용량이 많을수록 누진요금제가 붙어 500㎾h 이상 전기를 사용하면 요금이 303.5원이 아닌 709.5원이 된다.하지만 이도 실제와 다르다. 전기요금은 기본요금과 전력량요금으로 구성된다.일반 서민들에게 누진요금제를 적용해 얻은 돈을 대기업에게 부어주고 있는 꼴이다.
좀 마음껏 에어컨 돌리고 싶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