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레스타인 가자지구 남쪽에 하나뿐인 동물원
2007년 문을 연 이 동물원은 전쟁과 억압에 짓눌린 가자지구 아이들의 동심을 지켜준 친구였으나
3차례에 걸친 이스라엘과 유혈 분쟁으로 경제난이 가중
동물원의 수입도 급감하여 동물들이 식사도 제대로 못하는 지경에 이르렀고
90 마리가 넘는 동물들은 16 마리 정도 밖에 남지 않았다 합니다
결국 문을 닫기로 결정이 된 후 동물 보호단체에서 남아있는 동물들을 구출하여
인근 국가와 남아프리카등지로 보내졌다고 합니다
모든 동물원이 사라졌으면....
ㅊㅊ 이종격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