맹기용 셰프가 힙합에 도전장을 던졌다.
12일 방송관계자에 따르면 맹기용은 최근 진행된 JTBC '힙합의 민족2-왕좌의 게임'(이하 '힙합의 민족2') 녹화에 참여했다.
JTBC '냉장고를 부탁해', MBC '찾아라 맛있는TV' 등 요리 프로그램 뿐만 아니라 XTM '닭치고 서핑' 등 다양한 장르의 프로그램에 출연해 온 그가 힙합프로그램에서 보일 모습에 관심이 쏠린다.
'힙합의 민족' 두 번째 시즌은 15명의 프로듀서가 가문을 만든 뒤, 각자의 팀에 영입할 무림의 힙합 고수를 발굴해 왕좌를 차지하기 위한 배틀을 펼치는 형식으로 꾸며진다. 개그맨, 모델, 뮤지컬배우 등 각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50여 명의 도전자들이 프로듀서들에게 평가와 선택을 받는다.
프로그램에서 프로듀서들은 팔로알토·레디·G2의 가문, 피타입·마이노스·한해 가문, 주석·베이식·마이크로닷 가문, MC스나이퍼·딘딘·주헌 가문, 치타·LE·예지 가문으로 나뉘어 경쟁을 펼친다. 스페셜 프로듀서로 출연하는 파이스트무브먼트(Far East Movement)는 다섯 가문과는 별개로 다양한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힙합의 민족2-왕좌의 게임'은 오는 10월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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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오는거 가지고 뭐라 할것은 없는데 무슨 매력이 있어서 TV에 나오는건지 궁금해요..
세프로서의 실력도 별루고..얼굴도 머 잘생겼지만 확 끌리는건 아니고 예능감이 있는것도 아니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