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개봉하는 중국영화 아적전쟁의 홍보영상이다. 이 영상에는 서울을 방문한 노년의 중국인과 한복을

입은 한국인 가이드와의 대화내용이 주를 이룬다.

서울이 처음이냐는 가이드의 질문에 버스에 앉아있던 중국노인이 아니라고 말한다. 여권 정보에 한국을

방문한 기록이 없다고 가이드가 반문하자 이 노인은 이렇게 말한다. 

"그 당시에는 컴퓨터가 없었지. 우리는 과거 붉은 국기를 들고 한국에 왔었다. 그때는 서울이 아닌 한성

 이었지"

영화 흥행을 위해 중국인들의 애국심을 고취시키려고 다른 국가의 민족감정은 고려하지도 않은 몰상식

한 홍보방식이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2D&mid=shm&sid1=104&sid2=231&oid=421&aid=00022773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