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관광객, 제주도 용두암 깨서 가져갔다"

찌질이방법단 작성일 16.09.13 21:50:24
댓글 20조회 12,995추천 14

 

147377100473103.jpg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004&oid=016&aid=0001114290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농수축경제위원회 이경용 의원은 6일 열린 제345회 임시회 제주도 해양수산국의 업무 보고에서 용두암 훼손 문제를 언급했다.


이 의원에 따르면 제주항과 제주국제공항 등 보안 검색대에선 중국인 관광객이 깬 용두암을 반출하려다 적발되는 경우가 허다하다. 특히 보안 검색 과정에서 매일 한 바구니씩 이런 돌덩이들이 적발되기도 했다.

제주 지역 매체들에 따르면 용두암 인근 상인들은 이같은 경우를 수년째 봐 왔으며, 관광지를 훼손하는 중국인 관광객이 통제불능인 상황이다. 이를 단속하는 공무원은 없다. 

용두암은 제주도기념물 57호로 지정돼있다. 용두암을 무단으로 훼손하면 문화재보호법에 따라 5년 이하의 징역이나 5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진다. 

찌질이방법단의 최근 게시물

엽기유머 인기 게시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