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이 뭐니?
저도 몰라요.
아버지는 어디계시니?
제 아버지는 돌아가셨어요.
어디계신다고?
돌아가셨다고요.
어디서?
하다바에서요.
.....
아침이나 점심은 먹었니?
(참던 눈물을 흘리는 아이)
팔루자 난민캠의 고아소녀 인터뷰.
저런 얘기하면서 미소짓는것도 먹먹하고
마지막에 우는것도 먹먹하고 에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