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저녁에 40대 중반 정도 되어 보이는 부부가 와서 식사를 했는데요...
저렇게 말끔하게 치워주시고 가셨네요....
장사 3년 동안 진상 손님만 보다가 저런 매너(?)있으신 분들은 처음 뵈었네요...
할인쿠폰도 드리고 나가시는데 쫓아나가서 음료수도 손에 들려 드렸네요...
제가 항상 직원들에게 하는말이 있는데요...'너희는 식당을 가든 술집을 가든 돈쓰고 대접못받고 욕먹는 진상은 되지마라..'
물론 저렇게 깨끗히 치우고 오라는 말은 아니지만 어제의 고객님의 조금의 배려에 저 포함 저희직원들
무한 감동 받았답니다...
횐님들도 한번 해보세요~~~~^^
세월호....메르스...그리고 김영란 법 때문에 자영업하시는 분들 많이 힘드시겠지만....우리 화이팅 합시다!!!!
No Pain...No G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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