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물보고 위치를 찾아봤는데
대천역 앞 사거리인것 같습니다. (내항동 사거리)
앵글 돌리니까 신호가 보이네요.
아래 신호는 버스가 바라보는 신호입니다.
보시다시피 직좌가 아니라 직진후 좌회전입니다.
1) 버스는 제대로 신호받고 지나갔다. 하지만 반대편에서 신호를 무시한 차가 쌩 달려와서 사고가 났다.
2) 버스는 좌회전신호가 바뀌려고 노란불이 들어왔을때 꼬리물기로 건너던중, 반대편차량이 멀리서부터 청신호로 바뀌는걸 보고 속도를 안줄였기 때문에 사고가 났다.
다른 명제가 또 있을까요
==============================================================================
내용이 부족해서 조금 더 추가해봤습니다.
아래 사진은 승용차가 바라보는 신호입니다.
신호가 굉장히 멀리 보이네요.
조금 확대해서 보면
승용차가 바라보는 신호도 직진후 좌회전입니다.
승용차에 탄 사람들은 중년의 여성 3명.
고로 하하호호 깔깔깔 수다떨면서 운전하다가
멀리있는 신호를 미처 발견하지 못하고 직진하던중
반대편에서 좌회전하던 버스와 꽝.
이라고 추정해볼수 있긴 개뿔... 지금 이런 시국에 이게 무슨 의미가 있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