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신 시대가 부활했네요...

지혜의탄생 작성일 16.11.11 21: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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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0&oid=022&aid=0003115465 

 

"청 회유 거절하자 긴급체포… 검찰선 아내 불러 자백 유도"

 

―우 전 민정수석은 당시 민정비서관이고 박 경감은 공직기강비서관실 소속 아닌가.


“박 경감이 두려워할 정도라면…. 정말 울먹울먹하며 ‘저도 끝났어요. 지방으로 쫓겨날 거 같다’고 했다. 당시는 (우 전 민정수석이) 어느 정도 파워와 장악력이 있는지 몰랐지만, 지금 와서 보면 다 설명되더라. 조응천(전 공직기강비서관)이 날아가면서 우(전 민정수석)에 (파워가) 넘어간 거였다. 옆 사무실 직원을 보내 이렇게 할 정도면 어느 정도인지 짐작할 수 있었다.”

―청와대의 제안을 받고 어떻게 했나.

“최 경위에게 전화해 ‘형님, 민정에서 왔는데 이렇게 해준대요’라고 전화했다. 그랬더니 최 경위는 ‘회유에 넘어가면 안 된다, 그쪽을 믿지 말라’고 했다. 변호사와도 통화했는데 내가 선택해야 할 문제라고 답했다. 나만 살자고 청와대 제안을 받아들일 수 없어 못하겠다고 거절했다.”

―지금 진실을 밝히게 된 이유는.

“솔직히 이런 말을 하면서도 우 전 민정수석한테 박살날까봐 두렵다. 당시에도 너무 무서웠다. 그래서 병원에 입원까지 했다. 고인(최 전 경위)의 명예도 지켜드리고 싶고 이제는 말할 수 있겠다는 판단이 섰다. 당시 도대체 무슨 일이 벌어졌는지 이제 국민이 알아야 한다고 생각했다.” 



유신 시대로 회귀했습니다...

지금 2016년이 맞나요?

 

 

기사 보시면 아시겠지만 공무원 자격이 박탈 당하고 개인회생절차 밟으신 후, 하루하루 일자리를 찾으며

근근히 살아가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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