밖에 나가거나 사람 많은곳에 가는걸 엄청 싫어하는 와이프가
집에서 티비보며 욕만하는 모습이 부끄럽다며
딸래미가 훗날 뭘좀 아는 나이가 되었을때
엄마 아빠가 가만히 있지만은 않았단걸 보여주고
민주주의란 국민의 힘이 얼마나 큰것인가를 보여주고 싶다하여
왕복 ktx비만 26만원 결재해서 왔다 갑니다.
자기자리 자기가 치우고, 앞사람 밀지않고 앞에서 서면 바로서고
길이막혀 뒤로돌라고 전달하면 바로돌고
사람이 엉켜 밀려도 화내거나 짜증내지 않고 질서정연한 모습에
중학생 딸도 분명 배운바가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제자리 제집도 아닌데 버티고 있는 닭년과
칠푼이 앞세워 온갖 비리를 저지르고 또 그옆에 기생하며
사리사욕 챙기며 법위에 군림한 것들 엄벌에 처해지길 기원하며
대구로 다시 내려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