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간부가 美 첨단헬기 장비 밟고 찰칵

개만무는개 작성일 16.11.16 12:4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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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육군 고위 간부들이 항공모함에 있던 미 최신형 헬기에 올라 기념사진을 찍다 미군의 제지를 받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해당 간부들은 비싼 장비인 줄 몰랐다고 해명했지만 부적절한 처신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목격자 : (육상선수)우사인 볼트가 기념하는 (자세로) 촬영을 하고, 걸터앉아서도 찍고…. 급기야는 미군이 제지해서 사진 촬영이 중단됐던….]

 


한 육군 대령이 환하게 웃으며 기념사진을 찍고 있습니다.

 


발밑에는 미 대잠헬기 '시호크'에 장착된 전방 적외선 감시 카메라가 보입니다.

 


야간에 적을 식별할 때 쓰는 적외선 카메라는 10억 원에 달하는 고가장비로 알려졌습니다.

 

 

사진을 찍은 군 간부들은 당초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하고 성능이 떨어지는 링스헬기에 올라갔다고 보고했다가 상급부대 지적을 받고서야 시호크 헬기로 뒤늦게 정정한 사실도 드러났습니다.

 


군 당국은 문제가 안 된다는 입장이지만 천 여명이 넘는 부하 군인을 통솔하는 연대장급의 군 간부로서 과연 적절한 행동이었는지 논란이 적지 않습니다.

 

 

 

 

 

 


출처-YTN

 

퍼온곳-fm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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