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서종열기자] 우리는 (몰랐지만), '순실'의 시대에 살고 있었다. 그게 '최순'은 아니지만, 그들이 뒤흔든 4년은 사실로 드러나고 있다.
절대 그래선 안되지만, 혹시 그래도 될 만한 사람들일까? 예를 들어, 지식이 깊거나, 식견이 넓거나, 인품이 뛰어난….
최태민의 2세, 그리고 3세들을 아는 사람은 이렇게 말했다.
"그들은 거의, 무직이나 다름없습니다."
특별한 직업이 없었다는 것. 무엇을 '창조'하고 '융합'한 사람이 아니라는 이야기다. 물론 모든 최 씨 일가가 그런 건 아니다. 최순천 패밀리는 기업을 운영하고 있다.
"잘 놀고, 잘 쓰고, 잘 싸우고…. 무서울 게 없어 보였습니다."
'디스패치'는 최태민 2세와 3세의 실체를 취재했다. '초이' 패밀리와 가까운 거리에서 어울린 사람들을 여러차례 만났다.
물론 이들의 증언이, '국정농단'의 본질은 아니다. 한 마디로, '가십'에 가깝다. 그래서 더 서글픈 것도 사실이다. 대한민국을 농락한 사람들의 수준이라는 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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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개함의 끝을 보여주네 개돼지들은 우리가 아니라 저것들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