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쿠시마 원자력 발전소가 이제 안전하다는 이미지를 세계적으로 확산시키기 위해
후쿠시마 지역 고등학생 13명이 2시간 동안 부지내에 머물며 원자로 폐로 현장을 견학하고 왔다.
미성년자는 방사선 감수성이 높아 피해를 입기 쉽다.
그래서 도쿄 전력은 원자로 발전소에 미성년자 출입을 금지해왔으나 이번에는 예외적으로 견학을 허가했다.
현재 후쿠시마 원자력 발전소 부지 중에는 방호복을 입어도 위험한 수준의 고선량 지역이 많이 분포돼있다.
버스 안이라곤 해도 학생들에게 방호복도 입히지 않고 그런 지역에 2시간이나 머물게 한 건
문제가 있다는 지적이 일본 내에서도 잇따르고 있다.
생체실험을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