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쟁이 잡아내는것도 약사에게.ㅋㅋㅋ
박 대통령과 상관없어 보이는 의약품도 다수 구매했습니다. 구매 목록 중의 하나인 프로스카정(피나스테라이드 성분)은 양성 전립선 비대증 치료와 전립선의 퇴행, 요류 개선 등에 쓰이는 약입니다. 이외에도 탈모 치료제로 쓰이기도 합니다.
프로스카정은 사용상 주의사항에 '소아 또는 여성에게 투여하지 않는다'라는 경고문구가 가장 첫 번째로 적혀있습니다.
박근혜 대통령을 위한 약품은 아니라는 겁니다. 청와대 대변인은 해당 약이 "공식적으로 위촉된 청와대 주치의와 자문단, 의무실 의료진의 판단에 따라 정상적으로 구매된 것"이라고 밝혔지만, 누구에게 어떻게 쓰였는지 청와대 측의 공식 입장은 아직 없습니다.
이건 또 뭐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