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 전 차관의 발언대로 불이익이 있었나.
"여러 가지 말들이 있는데 나는 보도를 통해 접한 것이 사실이다. 불이익을 당했다는 것에 대해서는 직접적으로 느끼지 못했기 때문에 얘기가 커지는 것에 대해 걱정스럽다. 보도가 나오기 전에 아무것도 느끼지 못했다."
-광복절 행사 때 대통령의 손을 뿌리친 상황은.
"지난 얘기인데 처음 한다. 무대에 오르기 전 그 자리가 내 자리가 아니었다. 생방송이다보니가 우왕좌왕하다보니 그런 일이 벌어졌다. 내가 아무리 버릇이 없어도 대통령의 손을 뿌리치지 않았을 것. 라인이 안맞았다. 오해할만한 상황이긴 하지만 뿌리치거나 그런 것은 아니다."
-불이익이 있다고 생각하나?
"느끼는 것은 없다."
-늘품체조. 왜 참석 안했나.
"행사가 있는지 몰랐다. 에이전시를 통해서 듣지 못했다."
-선수들이 희생양이 되고 있는데, 스포츠영웅으로서 이야기한다면.
"제가 뭐라고 할 입장은 아닌 것 같다. 나도 그렇고 다른 선수들도 그렇고 일이 부풀려진 것은 걱정이다. 어디에 얘기할 입장은 아닌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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