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고다이 인생이라
혼자 수원에서 지하철 타고 올라갔는데
광화문역에서부터 사람이 엄청 ㄷㄷㄷ
4시쯤 가서 세월호 고래와 함께 행진하다가 5시쯤 잔디에 앉아서
촛불들고 신나게 '퇴진하라' 외쳤네요.(모금통 오길래 작지만 만원도 넣었구요)
8시반쯤 나와 지하철 타고 이제 집에 왔네요.
이 추운 날씨 몇시간 있기도 힘든데
계속 참석하시는분들 추최측 분들 정말 대단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계속 참석 할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앞으로 쭈욱 응원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