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사 등 성직자들이 하루 평균 14명의 신도를 대상으로 성범죄를 저지르는 것으로 나타나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 지난 달 경남 창원시 P 교회 목사 A씨는 20대 여성 신도들을 지속적으로 성추행하다 경찰에
덜미를 잡혔다. 경찰조사에서 목사 A씨는 "딸 처럼 생각해 아픈 몸을 치료해 주려고 했다"고 진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