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알 PD 트위터
처음 주진우 기자가 이 글 올렸을 때 그냥 박사모 같은 이상한 군복입은 노인네들한테 시달리는 거겠지 싶었는데...
오늘 그알 보고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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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심 이 기자 미친 것 같네요... 목숨이 몇 개여...
특히 주진우 기자 페이스북 글 중에 "육영재단 폭력에 관여했던 한 조폭은 제게 손도끼를 지니고 다니라고 하더군요. 제 머리를 쇠망치로 노리고 있다면서..." 이 부분은 육영재단 폭력에 가담한 조폭들이 주진우 기자를 위협한 게 아니라 진심 기자를 걱정해서 했던 말이었음...
사건이 일어난 지 5년도 안 지났다는 게 더 소름... 마티즈에 이어 컵라면...
공포 스릴러 영화 좋아하시는 분들은 오늘 방송한 그알 꼭 보시길... 현실이 이리 무서웠다니...
조선족 여자가 꼭 살아남아 박용철의 휴대폰과 노트북을 제출 할 수 있길 바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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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해서 짱공 아재들의 귀한 시간을 아껴드리려 했건만... 그냥 보시는 게 나을 것 같습니다...
전 오늘 그알 보고 난 뒤 노무현 대통령이 자살이 아닐 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진짜 처음 해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