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연합뉴스) 김선호 기자 = 부산 시민단체와 대학생들이 28일 부산 일본영사관 앞에서 기습적으로 소녀상을 설치했다가 동구청에 의해 강제로 철거된 뒤 경찰이 영사관 주변에 차벽을 둘러치고 있다. 오른쪽은 불꺼진 일본영사관 건물. 2016.12.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