빠순이,,,, 아무 생각없이 연예인을 따라다니는 아이들을 폄하하는 말이라고만 알고 있는 사람이 정말 많다.
그렇지만 빠순이는 성교를 속되게 하는 빠X리를 잘 하는 소녀(즉 창녀)에 가까운 어원이고.. 지독히도 광팬들을 혐오하고 폄하하기 위해서 붙인 이름이다.
그런데 이게 인터넷을 넘어서 공중파 언론에까지 심심치 않게 나온다. 광팬, 열혈팬 정도면 충분할걸.. 굳이 이런 어원을 쓰는건 작가들 혹은 기자들이 무식함이라고 보여진다. 최소한 찾아는 보고 써야 하지 않을까?
나는 그런글이나 말을 쓰는 사람을 보면 상당히 불편하다. 특히 여자들이 쓸때는 물어보곤 한다. 그거 원래뜻 아니?
라고 .. 그러나 대부분 거의 알지 못하는 경우가 허다했고 내 후배는 자기를 빠순이라고 당당하게 말해서 난 기겁한적이 있기도 하다.(물론 후배는 그냥 열혈팬의 의미였지만..)
연예인걱정은 개나줘버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