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국 하기전 미리 대기하고 있던 기자들에게 다가와서 인터뷰 했지만 단 몇 초만에 인터뷰 끝났음..
오랜 기다림에 비해서 너무 짧은 아쉬운 인터뷰 같았는데..
취재는 역시 단 몇초라할지언정 순간순간 역사의 한페이지에 기록이 될 사람의 행보를 기록하는 일이니
단 몇초를 위해서라도 기나긴 기다림의 지루함은 아무것도 아닐것일테겠지. 기자의 직업정신 높이 살만하다고 느끼고..
여튼..어디서 많이 보던 형님인것 같아서
기자들 옆에서 핸폰으로 찰칵했는데... 사진이 참 뭣같이 나왔넹.
어디 가시는 길인지 직접 여쭤보고 싶었지만
주위사람들한테 욕먹을까봐 그냥 조용히 사진만 찍고 말았음.ㅋㅋㅋ
보도 기사에 따르면 미국으로 간다는군요.
맥도날드럼프가 당선되고 한미 관계 때문에 여차여차 해서 가는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