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시청자들은 검이 뽑힌 후 은탁 혹은 김신이 기억을 잃을 것이라고 추측하고 있다. 무(無로) 돌아가게 하는 것이 김신의 소멸이 아닌 기억상실이라는 주장도 나오곤 있지만 앞서 등장한 복선을 바탕으로 봤을 땐 은탁이 기억상실에 걸리는 게 더 설득력이 있다. 6회에서 은탁은 캐나다에서 29살, 미래의 모습으로 등장한 바 있다. 당시 은탁은 써니(유인나 분)와 통화를 하며 외국에 처음 나왔봤다는 이야기를 한다. 하지만 은탁은 이미 19세때 김신과 캐나다에 함께 온 적이 있다. 이 부분에서 은탁이 기억을 잊은 게 아닐까 예상된다.
또 이 장면에서 은탁은 “대표님”이라고 누군가를 부르고 은탁의 미래를 본 김신은 씁쓸해 한다. 누리꾼들은 은탁이 부른 대표의 존재가 인간이 된 김신이 아닐까 추측했다. 인간이 되어 유회장의 재산을 물려받았을 경우 김신이 회사의 대표가 되는 것이 가능하다. 또 19살 은탁이가 캐나다에서 보냈던 편지의 비밀이 아직 밝혀지지 않아 기억상실을 해결하는 열쇠가 되지 않을까 추측하고 있다.
이외에도 전생에 나타난 궁녀가 현생에선 여자 저승사자가 된 죄, 덕화(육성재)의 몸에 깃든 신의 역할 등 다수의 떡밥이 시청자들의 해석을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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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은 아무래도 김신은 검을 뽑히고 무로 돌아가고...
지은탁은 그로 인해 큰 상처를 받아 삼신할매에게 가게된다
이를 가엾게 여긴 삼신할매는 지은탁에게 배추를 주어 위로하지만
은탁은 이런 위로 말라며 배추를 집어던진다...
화가난 삼신할매는 어린것이 버릇이 없다며 은탁을 "배추"로 만들어버린다...
그래서 배추도사와 무도사가 생겨난다...시즌1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