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유엔이 '내부 폭로자'를 탄압

무명객혼돈 작성일 17.01.14 18:0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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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반기문, ‘미국 불법사찰 폭로’ 스노든 비난 전력,

친미 편향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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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 전 총장은 이른바 '스노든 폭로 사태'가 발생했던 지난 2013년 7월 2일(현지 시간) 아일랜드 국회 외교위원회에서 행한 발언에서 "스노든 사건은 특별(something)하다.

잘못 행해진 것으로 본다.

디지털 정보(communications)가 스노든이 행한 방식처럼 잘못 사용되어서는 안 된다"고 발언했다.

국제기구인 유엔 사무총장이 '내부 폭로자(whistleblowers)'의 보호나 인권은 무시하고 대놓고 당시 미국 입장을 두둔한 셈이다.

 

영국 일간 '가디언'의 당시 보도에 따르면, 이에 깜짝 놀란 비르기타 욘스도티르 아일랜드 국회의원은 "반 총장이 스노든을 비난하는 것은 잘못된 것"이라며 항의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또 비르기타 의원이 '내부 폭로자'에 대한 반 총장의 명확한 입장을 요구하자, 반 총장은 "(내부 정보에) 접근하는 것은 더욱 나은 선(good)을 위한 것일 수도 있지만, 때로는 개인에 의해 잘못 사용되면 더욱 큰 문제가 발생한다"며 자신의 입장을 굽히지 않았다.

 

이에 관해 비르기타 의원은 "유엔 사무총장이 어떻게 우리(나라) 외교위원회에서 스노든을 비난할 수

있느냐"며 "

그(반 총장)는 전적으로 정부에 의한 사생활(privacy) 침해에는 관심이 없고, 오직 '내부 폭로자'가 시스템을 잘못 사용한 것에만 관심이 있다"고 비판했다.

http://www.vop.co.kr/A00001107520.html

에드워드 조셉 스노든(Edward Joseph Snowden, 1983년 6월 21일 ~ )은 CIANSA에서 일했던

미국의 컴퓨터 기술자다.

2013년 스노든은 가디언지를 통해 미국내 통화감찰 기록과 PRISM 감시 프로그램 등 NSA의 다양한

기밀문서를 공개했다.

스노든은 자신의 폭로가 대중의 이름으로 자행되고 대중의 반대편에 있는 일을 대중에게 알리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라고 말했다.

스노든에게서 NSA 기밀문서를 건네받아 가디언지에 보도한 글렌 그린월드 기자는 2014년 5월 13일

『더 이상 숨을 곳이 없다No Place to Hide』 라는 책을 펴냈다.

전 세계 24개 국가에 동시 출간된 이 책에는 첩보영화를 방불케하는 스노든과의 첫 만남에서부터 폭로과정, 그리고 국가 감시 및 주류 언론에 대한 비판이 담겨있다

https://ko.wikipedia.org/wiki/%EC%97%90%EB%93%9C%EC%9B%8C%EB%93%9C_%EC%8A%A4%EB%85%B8%EB%93%A0

아일랜드 가서 아일랜드 영웅(내부고발자) 대우를 받는 스노든을 비난하며 미국의 불법도감청을 감싸서

아일랜드 빡침

유엔 사무총장은 [인권대통령]인데 이게 무슨 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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